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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UNAI 참여로 교육을 통한 세계 빈곤 퇴치에 앞장 선다.
작성자: 한동대학교 발전협력팀   |   작성일: 2010.11.22   |   조회: 417

- 유엔 새천년개발계획(MDGs) 달성을 위한 전세계 대학들의 캠페인 프로그램에
   국내최초로 참여
- 교육을 통해 빈곤과 인권, 환경 등의 지구촌 문제 해결에 공헌 목표
- 한동대, 개도국 리더를 포항에서 키우고, 각종 봉사, 교육 프로그램 실시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가 범세계적인 문제인 빈곤과 문맹을 퇴치하는데 앞장 서게 되었다.

한동대 김영길 총장은 지난 18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UN Academic Impact – UNAI)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UNAI는 2015년까지 지구촌의 빈곤문제와 건강,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국제연합(UN)이 지난 2000년에 제정한 새천년개발계획(MDGs)을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 대학이 참여는 캠페인 프로그램으로써,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제안하여 만들어졌다.

UNAI에 참여하는 전세계 500여개 대학들은 Academic Impact가 표명하는 10가지 대원칙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참여를 통해 교육을 원동력으로 빈곤과 인권, 환경과 같은 지구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참여하게 되며 한국에서도 2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길 총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연설을 통해 “한국이 개발도상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진입하기까지 교육이 큰 공헌을 했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전 세계 개도국에 나누어주자는 취지에서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김 총장은 “UNAI 첫 행사인 ‘제1회 UNAI 포럼’을 대교협,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2009년 7월 29일 UN Academic Impact에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가입함으로써 UNAI가 추구하는 10가지 원칙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교육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동대학교는 개교 후부터 지금까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학교육을 통해 이들 나라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개발도상국 출신 유학생들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면서 교육을 하고 있다. 한동대에서 배우고 있는 유학생들 중에는 지난 1월 참혹한 지진의 피해를 입은 아이티 출신 학생도 두 명이나 있다.

※ 한동대학교 UNAI : http://www.handong.edu/eng/UNAI/UNAI.html

※ 한동대학교 UNAI HUB : http://www.handong.edu/eng/UNAI/UNAI_Hub.pdf


UN Academic Impact 10대 기본 원칙
  1. 교육을 통해 UN 가치를 실현하는 데 대한 공헌
  2.인권, 특히 조사와 발언에 관한 헌신
  3.성별, 인종, 종교나 민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
  4.고등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기회 제공
  5. 전 세계에서 고등교육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
  6. 교육을 통한 세계시민정신의 고취
  7. 교육을 통한 세계 평화 증진과 분쟁 해결
  8. 교육을 통한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
  9. 교육을 통한 지속발전가능성 모색
  10.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이해를 증진하고 타문화에 대한 편협성 타파


반기문 UN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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