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새내기들. 아직 새내기들에게는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이라던가 퀴즈나 시험보는 것들이 생소하고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이들을 위해 쟁쟁한 선배들이 그들만의 공부 노하우를 물려준다. 바로 선배들이 물려주는 공부법 for 새내기, ‘선물공새’다.



선물공새는 신입생들이 대학학업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동교육개발센터(HEDC)가 마련한 학습법 시리즈다.



지난 3월 30일, 2011년 봄학기 첫 선물공새가 열린 강의실에 30여명의 새내기들이 선배들이 들려주는 ‘시간관리법’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새내기들에게 시간관리법을 전수한 조혜찬 학우(국제어문06)는 ‘사이시간을 만들지 말 것’, ‘시간을 지배하는 습관을 기를 것’ 등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1학년 학생들이 지금부터 숙지했으면 하는 것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1학년 때부터 미리 시간을 관리하는 버릇을 들이지 못하면 2학년 때 힘이 든다”고 조언하며 “내가 대학 3년 동안 경험한 것을 후배들이 짧은 시간에 터득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선물공새는 4월 6일에는 ‘시험보는법’과 5월 25일에는 ‘PT하는법’ 등이 전수될 예정이다.



선물공새 강의는 한동교육개발센터(HEDC) 홈페이지(http://hedc.handong.edu) 자료실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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