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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사람들] # 3 _ 시험을 이겨내는 한동의 사랑문화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10.16   |   조회: 475
STORY THREE _ 시험을 이겨내는 한동의 사랑문화
 
 
 
 
 
드디어 7주차가 갔습니다...
이 얘기를 듣는 한동인들은 모두 ‘아.........’라며 긴 한숨을 내 쉬거나
짧은 비명을 지르기도 하겠네요.
 
 
그렇습니다.. 이제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해야만 하는 ‘한동의 중간고사’기간이 돌아왔거든요..
무섭도록 빠르게 다가오는 ‘8주차’, 즉 바로 다음주는 폭풍의 시험기간입니다.
 
 
 
도서관에는 24시간 ‘열공’하는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구요, 기숙사에서도 우리 학생들은 밤새 책상에서 스탠드불빛에 의지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방 11학번 새내기 진영이와 다연이도 도무지 방에서 얼굴을 보기가 힘듭니다 ㅜㅜ
다들 도서관이다, 과제모임이다, 발표모임이다 등등 너무 바쁜 스케쥴로 방에 들어오면.. 정말 요즘 유행하는 말로 ‘떡실신’ 상태입니다.
 
 
 
제가 1학년 때를 돌아보니, 참.. 제가 저렇게 열심히 했으면 지금쯤 조기 졸업도 가능할 텐데... 라는 뭔가 아쉬움도 생기면서, 잠도 못 자고 지쳐 아침에 일어나는 방순이들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
 
오늘은 한번 사랑스러운 방순이 언니가 되어봐야겠습니다. 제가 새내기일 때 팀 언니가 맛있는 과자와 함께 ‘힘내’라는 포스트 잇을 책상에 올려둬서 무한 감동을 받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오늘은 그 감동을 한번 나눠봐야겠습니다.
 
 
 
 
아! 선물하니 갑자기 떠오르는 중요한 것이 있네요~.
 
 
그것은 바로 우리 한동만의 중간고사 문화!
 
 
중간고사의 백미, 우리 새내기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중간고사 파이팅’ 응원선물이 빠질 수가 없죠.
 
중간고사 기간만 되면 식당 퇴식구는 다들 ‘우리 팀건 어디있지?’라며
서성거리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화려하게 꾸며진 박스와 선물들 사이로 우리 팀 응원선물을 발견했을 때의
그 희열과 폭풍 무한 감동!!!
 
팀원들 먹고 힘내라고 과자, 초콜렛, 라면, 햇반 등등의 기력보충(!)용의 갖가지 음식들부터,
또 후배님들도 먹고 힘내라고 선배들이 준비한 사랑스러운 편지와 먹을거리 등등
 
 
거기에 옵션으로 각 팀원들 이름과 함께 별명이나 특징이 적혀있는 메모지는 슬며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저는 방순이를 잘 가르친 덕분에 이번 학기에도 ‘101호 여신님’이라는 애칭을 얻었네요..
역시 세뇌란 무서운 건가 봅니다... (죄송합니다...애교로 넘어가 주세요...ㅠㅠ)
 
 
모두가 지쳐가는 7주차, 8주차지만,
한동안에 이러한 사랑 가득한 마음이 넘쳐나니 어찌 힘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낼수록 정이 더 두둑해진다죠?
우리 한동인 모두가 이번 고비(!)를 이겨내고
더욱 단결하고 결속하는 시기가 되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모두 힘내세요♡

경영경제학부 이성림 leesl@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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