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학 잘 보내고 계신지요? ㅎㅎ 아.. 한동대는 어떤지 궁금하시다구요?ㅎㅎ
1월 중반, 아직도 학교에는 학생들이 한 가득 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아직까지 기말고사를 앞두고 하루하루를 바삐 살고있는 계절학기 학생들이 있구요,
그다음에는 저와 같이 특강과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많구요 ㅎ
그리고 성실하게 방학에도 자기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바쁘게 오가는 학생들도 아직 한가득입니다 ㅎㅎ
또 더불어서, 한동대 영어 캠프 덕분에 학교에는 어린 학생들도 많답니다 ㅎㅎ
겨울에는 황량하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학교에 자주 않오곤 하는데
학생들도 많고, 사람도 북적거리니 참 좋습니다
뭔가 춥지만 그들을 보면 따뜻하다고 할까요 ㅎ
마지막 방학이 될 수도 있는 지금을 보내면서
방학 때 항상 놀기만 하고 제대로 한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회도 많이 들구요 ㅠ
정말 부지런해 져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하아...근데 참 그것도 힘든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전 며칠 전 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들어와서, 팀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고 있어요
학교 헬스장에 온지가 어언 2년 전.....
2년동안 한번도 안 들린 헬스장이 얼마나 바뀌었던지 ...
그동안 운동도 안하고 산 제 자신이 부끄러웠답니다.
학교 헬스장은 우리 동네 헬스장 만큼 많은 기구들이 갖춰져 있다는 것도 놀랬답니다.
런닝머신 앞에는 커다란 티비마저.. 정말 무한 감동입니다.
아침에 오다보니 저랑 팀 친구 2명. 딱 3명이서 조용하게 운동을 하니 편하기도 하구요 ㅎ
참! 저녁에는 운동을 하는 남학우들과 여학우들로 인해서 북적북적 한다고 하네요 :)
운동 열풍입니다 ㅎㅎㅎㅎ
아까는 또 운동을 하다가 동아리 친구도 만났습니다.
군 제대후에 식스팩있다고 자랑을 하던 제 친구의 목소리가 작은 걸로 봐서
식스팩이 좀 사라졌나 봅니다 ㅎㅎ
여자친구도 생겼으니 이제 열심히 해야겠죠? ㅎㅎ
깨끗하기도 하고, 조용하기도 하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항상 깨끗하게 치워주시니
쾌적하기도 하답니다 ㅎ
원래는 헬스장이 로뎀관, 비전관 지하에 하나씩 있었는데
이제는 비전관 지하 하나만 열려있다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ㅠ
그래도 부지런히 움직여서 열심히 방학동안 건강을 지켜야 겠습니다
2012년 새해는 항상 달고다니던 감기도 떨쳐버리고
항상 함께해온 지방들도 떨쳐버려야 하니깐요 ^^
여러분들도 2012년은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경영경제학부 이성림 드림(leesl@hgupress.com)
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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