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사람들] #26 슈퍼스타 H 를 찾습니다

지난 번 중간고사 파이팅!이라며 올린 학교 식당 후문에 가득찼던
맛있는 간식들의 사진을 보셨나요? ㅎㅎ

벌써부터 또 중간고사가 시작이냐구요?

아니죠 아니죠!!
우리 둘째주의 시작은 동아리 리쿠르팅입니다!

한동에는 정말 수많은 다양한 동아리들이 가득차 있는데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자신의 동아리 특색을 담은 홍보글들이 참 개성있고 재밌답니다.

예전 1학년 때 한동신문사 리쿠르팅을 하기위해서
하루 밤을 동아리 친구들과 새면서 홍보포스터를 만들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8학기가 되어선
학회 홍보 포스터를 직접 만들었구요 ㅎㅎ
재미있더라구요^^

이게 바로 제가 만든 것이랍니다^^
Lord asks for Mission & Business 의 약자인 LAMB 글자처럼
양으로 꾸며보았답니다
지금 면접기간이던데 ㅎ 정말 비즈니스 미션에 소명이 있는 학우들이
많이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앗!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동아리 홍보들 때문인지 학교는 활기가 넘치고 한층 들뜬 모습들입니다.
연주 동아리에 들어가고픈 학생들로 인하여
휴게실마다 바이올린, 플룻, 기타 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구요 ㅎ

귀여운 일학년 새내기들도 방마다 돌아다니며
어디 동아리가 좋은지,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는지
호기심에 가득차서 물어보곤 합니다.

동아리에 들어가면 정말정말 재밌다고 대답하지만
사실...엄청나게 힘든..일명 빡세다..(!) 라는 말은 해주지 못하는
선배들의 불편한 진실...ㅎㅎㅎㅎㅎ

모두모두 좋은 동아리에 들어가서
보람차고 알찬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1학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전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여전히 신문사에 들어갔을지, 아님 다른 곳을 들어갔을지?
참.... 아직까지도 대답할 수 없는 미스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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